공지 현암 이을호 선생과 수은정
페이지 정보
본문
현암 이을호선생의 기념비 상념(想念)
한국학 연구에 독보적 업적 ‘한국학의 아버지’ ...수은강항선생과 세대를 초월한 '인연'의 끈http://www.edaynews.com/detail.php?number=30891&thread=02r07
사실 수은정에 대해 너무 작은 연못이라서 못마땅한 생각이 많은 게 사실이다. 그런데 그 역사가 1960년으로 거슬러 올라가 현암 선생에 의해 탄생됨을 알고서 민망했다.
현암 선생은 수은선생 뿐 아니라 다산 정약용선생의 연구가이기도 했다. 1957년과 1958년에 다산초당을 짓고 그 무렵에 수은정을 지었으니 교통도 불편했던 당시 강진과 영광을 넘나들며 바삐 동분서주하며 다녔던 현암 선생을 떠올리며 괜히 속절없음에 연신 땀만 닦고 있었다.
이후 현암 선생은, 내산서원 복원을, 김재식과 허련 전남도지사 때인 1974년 무렵에 고건 전남도지사 시절인 1977년에 내산서원을 전남도지정으로 반석위에 올려놨으니 그 공은 후대(後代)에 엄청난 보람을 가져다 줬다.
(이후 전남도 지방문화재 14건 지정예고 뉴시스 2008.03.18.【광주=뉴시스】 전남도는 18일 "신안 흑산도 '상라산성'과 조선중기 성리학자인 수은 강항 선생의 '필사본 건거록(간양록)' 등 14건을 지방문화재로 지정예고했다"고 밝혔다.)<출처 이데이뉴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