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원소개

수은 강항선생의 정신을 계승하자

이사장 인사말

 

안녕하십니까? 강항문화교류연구원 이사장 김현태입니다.

우리 연구원은 수은 강항 선생의 생애와 학문을 학술적으로 조명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공헌과 국내 및 국제 문화교류를 추진하기 위해서 설립되었습니다.
수은 선생은 정유재란 당시 가족과 함께 일본으로 끌려가 갖은 고초를 겪었습니다.
모진 고초를 겪으면서도 후지와라 세이카를 비롯한 일본의 학자들과 교류하며, 이들에게 주자학을 소개하고 전수하였습니다.
귀국 후에는 관직을 사양하고 향리에서 후학 양성에 전념하여 수많은 인재를 배출하였습니다.

수은 선생은 국내 및 일본 여러 곳에 학문적 업적을 남겼습니다. 국내에는 영광 내산서원에 보존된 <강감회요(綱鑑會要)> 목판을 비롯하여, 여러 지역에 <간양록(看羊錄)>·<운제록(雲堤錄)> 등의 저술이 전하고 있습니다.
이들 저술은 모두 역사적으로나 학술적으로 가치를 인정받은 훌륭한 문화유산입니다.
일본 억류 중에는 사서오경에 일본식 뜻풀이를 더한 화훈본(和訓本) 간행에 기여하며 그 발문을 썼으며, <곡례전경(曲禮全經)>·<소학(小學)>·<근사록(近思錄)>·<근사속록(近思續錄)> 등을 함께 수록한 <강항휘초(姜沆彙抄)>를6종 21책을 남겼습니다.
이들 문헌은 현재 일본의 내각문서에서 소장하고 있습니다.

우리 연구원에서는 학술활동에 더해서 지역사회의 발전, 국내 및 국제 문화교류 추진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아무쪼록 뜻있는 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많은 응원을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21년 3월
강항문화교류연구원 이사장 김현태